<수정>제52회 삼례읍민 날 기념, 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수정>제52회 삼례읍민 날 기념, 읍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정재근
  • 승인 2010.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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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삼례읍민의 날을 맞아 고향발전에 기여해온 김광수씨(57, 서울 압구정동) 등 7명의 읍민의 장 수상자가 결정됐다.

30일 완주군 삼례읍(읍장 임재평)은 1일 개최되는 제52회 삼례읍민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을 비롯한 애향, 봉사 등의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적극 나선 7명을 선정, 1일 읍민의날을 맞아 수상식을 거행한다.

▲문화체육장에는 체육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단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선 김현 남씨(여, 58, 삼례읍 후정리)가 선정돼 수상의 자리에 선다.

또한 ▲애향장에는 서울에서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항상 지역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광수 한백종합개발 대표가 수상 됐다.

▲봉사장에는 목사로서 주민을 봉사에 많은 일을 해온 전병윤씨(49, 삼례읍 신금리)가, ▲효열장에는 45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시모를 정성껏 모시고 있는 유길준씨(여,.67, 삼례읍 삼례리)와 노모 공양은 물론 주민소득 증대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용철씨(62, 삼례읍 구와리)가 효열부문에서 각각 읍민의 장을 수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장수장에는 올해로 93세를 맞으면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정과 선행을 베풀고 있는 박복동씨(93, 삼례읍 수계리)에게 주어졌다.

이밖에 송창섭(63) 전 기획관리실장에게는 2003년부터 3년 동안 삼례읍장으로 재직하며 주민화합과 읍 발전에 헌신한 노력을 인정,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재근기자 jg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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