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미술치료, 구연동화, 체조교실, 발 마사지, 이·미용봉사, 생일잔치, 호스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자를 보호하고 있다.
물리치료실에서 재활 및 운동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진안읍 권상곤(52세)씨는 “88세이신 어머니가 낮시간 동안 집에서 홀로 무료하게 지내셨는데 주간보호실을 이용하면서 건강과 웃음을 되찾고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주간보호시설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등급 판정자(1~3등급) 누구나 입소해 입소자에게는 건강과 웃음을 더해주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던 가족에게는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통해 사회,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
복합노인복지타운 박선자 간호사는 “요양보호사가 정성과 사랑으로 내 부모처럼 섬기며, 가족들의 고충을 덜어줌은 물론 생활의 안정을 찾고 삶의 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어 등급판정을 받은 환자 가족들에겐 인기 만점이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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