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당 행사는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과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 된 것.
개회식에서는 의용소방대 발전 유공자인 신광엽(신덕 의용소방대), 권재육(삼계 의용소방대), 이강섭(삼계 의용소방대 후천지대), 김창우(강진 의용소방대), 강여산(관촌의용소방대), 김진수(덕치의용소방대), 이형준(덕치의용소방대 사곡지대), 최건호(지사의용소방대)대원 등 8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난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기술경연대회와 각 대간 친목도모를 위한 단체줄넘기, 3인4각경기 등의 체육행사가 열렸다.
또한 3부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려 의용소방대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로 승화되었다.
강완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경감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노인무료급식 등 지역사회를 위해 땀 흘린 600여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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