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 실시하는 부안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김광욱(50세, 전 부안농협조합장)후보는 조합원이 주인되는 농협을 기치로 내걸고 조합원 참여 확대, 작목반 지속 육성, 여성조합원 지휘 향상, 농자재 배달서비스 확대 등을 공약했다.
박영구(58세, 현 부안농협조합장)후보는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 발전을 기치로 전문경영, 투명경영, 유풍RPC 인수 및 고추HACCP가공공장 유치, 농자재 무상지원 확대 등을 공약하며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후보자들은 선거공보 발송, 전화·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선거운동(7시∼22시)과 오는 10월 1일 부안초 합동연설회를 통해 선거운동을 실시한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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