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불우 이웃돕기 ‘훈훈’
익산지역 불우 이웃돕기 ‘훈훈’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9.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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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맞아 익산 어양동 해오름봉사단이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 28세대에게 전달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 외 직원들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관내 2세대에게 지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강호현)는 수해피해를 입은 여산면 40가구를 찾아 1가구당 쌀 2포를 포함 세탁비누, 화장지, 김, 라면, 담뇨 등 전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8일 익산 오산면 북신석마을 경로당에서 신석·북신석마을 95세대 218명을 대상으로 이혈 및 청력검사, 안경점검, 이미용, 이동빨래 음식제공(자장면)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익산 황등면 신기리 장고마을 장병기씨 농가에서 육군부사관학교 후보생 35명이 참가해 태풍 곤파스 피해로 인한 벼 도복 및 농촌일손돕기을 실시할 예정이다.

내달 3일에는 ‘제19회 함열 초·중 기수별 선후배 체육대회’가 함열초 52회(회장 백대중) 주관으로 아사달공원에서 펼쳐진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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