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잇따른 불우이웃돕기
추석맞이 잇따른 불우이웃돕기
  • 남궁경종
  • 승인 2010.09.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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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조병채)는 관내 불우한 이웃 150명에게 쌀 20kg 1포씩( 48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고창군 아산주유소(아산면 상갑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건용씨(60)는 추석을 맞아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 백미 40포대(160만원 상당)를 17일 아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적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17일 부안면 중흥리 덕흥마을 이장 서기명씨가 쌀100포대(1,000kg)를 부안면에 기탁, 부안면사무소에서 관내 독거장애인과 독거노인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서기명이장은 수도회 대농가 회원들과 소재지 모범경로당 기로회에 정기적으로 쌀 40kg씩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금년 설 명절에도 쌀 1,000kg(10kg단위 100포)을 부안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저소득층에 전달한바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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