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도읍 육성 사업 마무리 (사진)
고창군, 소도읍 육성 사업 마무리 (사진)
  • 남궁경종
  • 승인 2010.09.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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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공원. 다목적 광장 . 테마거리 조성 등

고창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이 완료돼 고창읍성 일대가 새롭게 변신했다.

고창군은 203억7천만원(국비100억 도비50억 군비53억7천만원)을 투입, 지난 2006년부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고창읍성 주변을 정비하는 소도읍 육성사업을 펼쳤다.

소도읍육성사업은 읍성주변에 환경생태공원과 친환경주차장 및 다목적광장, 테마거리 조성 등 3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

환경생태공원은 7,853㎡로 고창읍성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주변 판소리 박물관, 문화의 전당과 연계된 테마 소공원으로 꾸몄다.

이곳은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문화의전당, 군립도서관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위락공간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창읍성 주변(문화의전당, 판소리박물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친환경주차장과 다목적광장도 조성됐다.

주차장은 8,130㎡로 소형차 123대, 대형차 35대 등 총 158대를 주차할 수 있다.

총 550m의 테마거리는 군청 앞에서 고창읍성 주변까지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여유롭게 명품 소나무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소도읍 육성사업을 완료한 고창군은 고창읍성을 중심으로 문화체험의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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