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식전행사와 기념식과 함께 고부면민의 장(공익장 김창희, 애향장 이관형, 효열장 김순례)등 표창을 수여하고, 배일호를 비롯한 초대가수를 초청 공연을 실시했다.
이어 면민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과 고부면의 자랑인 고사부리성 밟기와 호남의 3대 저수지인 눌제 유적지에서 풍년제를 지내 고부문화권의 긍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마지막날은 고부면의용소방대(대장 문재철)주관 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회장 김호근) 및 고부면한우작목반(회장 김재철) 후원으로 음식 나눔행사와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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