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엠블랙 이준 '정글피쉬2' 12월 개봉
티아라 지연·엠블랙 이준 '정글피쉬2' 12월 개봉
  • 관리자
  • 승인 2010.09.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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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방송을 앞둔 티아라 지연, 엠블랙 이준주연의 KBS의 8부작 미니시리즈 ‘정글피쉬2’가 TV 방송 후 12월에는 극장판으로 개봉된다고 배급사인 마운틴픽쳐스가 15일 밝혔다.

‘정글피쉬2’는 2008년 방송된 파일럿 ‘정글피쉬’를 발전시킨 특집 8부작 미니시리즈. 파일럿 ‘정글피쉬’는 당시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을 소재로 해 미국 피바디상 등 각종 국제 TV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수작. KBS 프로그램 사상 최다 국제상 수상작으로 손꼽힌다.

이제는 청춘 스타 대열에 올라선 박보영, 김수현, 2PM의 황찬성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가수 출신 연기자 티아라의 지연과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모델 겸 배우로 영화 ‘귀’에 출연했던 홍종현 등이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글피쉬2’는 입시, 가족 문제, 임신, 재단비리 문제 등을 주요 소재로 다룬 청소년 드라마로 미스터리 학원물의 성격을 가미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문여고 전교 1등을 독차지하던 미모의 여고생이 의문을 죽음을 맞고, 그녀와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생 여섯 명이 죽음의 원인을 쫓는다. 각기 다른 개성과 환경을 가진 여섯 명의 주인공들이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지닌 일상의 고민과 그들이 처한 현실이 하나 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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