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책상황실은 총괄반, 일반민원처리반(29개 읍면동), 교통종합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도로·가로등대책반, 쓰레기대책반 등 총 7개반으로 구성돼 각종 불편사항의 조기 해결을 맡게 된다.
특히 응급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 원광대학병원(☎859-1114), 익산병원(☎840-9114)을 응급병원으로 정하고, 원광대치과병원(☎859-2977), 원광대익산한방병원(☎859-2849), 익산연세병원(☎840-8001), 익산제일병원(☎840-2300), 동산병원(☎856-5522), 미즈베베산부인과병원(☎840-5000) 등 6개 병원이 당직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306개소 병·의원 및 약국, 보건소가 연휴기간 중 3개조로 나눠 응급 환자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 갑자기 아프거나 다쳤을 때는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상담 및 의료기관안내, 질병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교통종합대책반의 경우 추석당일인 22일 성묘객들을 위해 버스 6대를 지원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설운동장에서 팔봉공설묘지 입구까지 특별수송을 실시하는 등 성묘객 편의 제공과 교통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1~23일 3일간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KTX 익산역 환승장에 40분 이상 장시간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단속 및 견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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