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모현동 배산택지개발지구 내 경찰서 바로 옆에 자리잡은 보훈지청 신청사는 3층 규모로, 1층에는 보상과와 민원상담실, 2층 지청장실·보훈과·소회의실, 3층 교육장·문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신청사는 연면적 1천292㎡, 대지 3천556㎡ 규모이며 1972년 지어진 구청사는 익산시가 매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찬민 지청장은 “보훈가족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환경에서 보훈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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