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의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주역으로 ‘만들어요, 푸른농촌, 함께해요, 희망찾기운동’의 캐치프레이를 걸고 도내 생활개선회원들이 앞장 서 실천을 다짐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건강한 먹을거리 지킴이를 선포하는 결의문 낭독과 친선 명랑운동회, 남원시연합회 채춘금회원, 순창군연합회 박순남회원의 농촌진흥청장상과 군산시 황기순회원을 포함 23명의 도지사표창, 15명의 지도공무원에 대한 소향순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생활개선도연합회 소향순회장은 “지역사회발전에 생활개선회원들의 역활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잘사는 전북 건설에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또 김완주지사는 “농촌은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정체성의 근원이며 농업은 식량확보와 환경보전을 위해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라”며 “우리 모두가 역량을 결집한다면 농업.농촌을 경쟁력있는 생명환경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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