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는 6일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 의원 14명을 초청해 지역 현안 사항 및 공사시행사업 추진사항, 재해대책 관련 현안설명을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서삼석 지사장은 “얼마 남지않은 농번기 동안 농업용수 공급 및 양질의 고품질 쌀생산이 될 수 있도록 동진지사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농업인의 숙원사업과 다수 농업인 민원을 해소키 위해 2010년도 추가 예산 및 2011년도 공사 관련 예산확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철 시의회 의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 농촌을 위해 시의회에서 앞장서서 예산 확보 등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농업인들의 편리한 영농을 위해 수고하는 동진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진지사는 재해대책과 관련해 태풍 곤파스때 적극적인 대처와 사전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였고, 북상하는 태풍 말로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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