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래 농학박사>만병치유는 정식.정생활에 있다(3)
<강경래 농학박사>만병치유는 정식.정생활에 있다(3)
  • 이수경
  • 승인 2010.09.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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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백년장명(百年長命)! 약인가? 곡채잡식(穀菜雜食)인가?



약을 권하지 않는것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유치함에 있어서 약의 필요가 없기 때문이고 약은 그 자체가 건강의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참건강을 위한 7대요소의 실천 없이는 상실된 건강을 되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참건강을 위한 7대 요소는 ①신선한 공기 ②순수한 물 ③인간의 몸에 적합한 식사 ④매일 몸을 움직인다(습관=운동) ⑤충분한 수면 ⑥일광 ⑦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기본원칙은 신체와의 정상적인 관계선상에 있는 것만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 몸이 생명을 유지하고 그 기능을 수행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신체의 에너지원(源)으로서 활용되고 또한 조직을 만드는 재료(材料)로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성의(聖醫) 히포크라테스는 “먹거리로 환자를 고칠 수 없다면 약은 약병속에 거둬두라”라고 가르치고 있다. 체내 오염을 불러 일으킨 그러한 식습관과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몸속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만 한다면 질병은 치유된다. 영국 의학계의 권유자인 의학박사 W.아브스놋·레인경(卿)은 죤스·홉킨스 대학에 초청되었을때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한바 있다. 요지는 “나는 결코 암으로 사망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암은 우리들의 먹거리에 위해서 우리들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독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암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날과일과 야채,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빵을 먹는 것입니다. 우선 이렇게 한다면 보다 좋은 영양을 몸에 가려자 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간단하게 노폐물을 배설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들은 식습관과 배설에 관해서 배워야 할 때에 엉뚱하게도 세균의 연구를 해 왔습니다. 틀린 길을 걸어 왔습니다” 건강을 얻기 위한 열쇠는 언제나 우리들 손아귀속에 있다. 몸속의 독을 완전하게 없앨것, 신체에 바른 먹거리를 부여할 것, 그렇게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암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암에 걸리지 않는다. 암이란 질병의 최종단계에 있는 것이므로 결국 모든 질병에 대해 모두 해당된다. 식습관과 생활양식을 개선하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치, 뇨산치 등은 쉽게 내려한다. 강압제, 스타친(콜레스테롤 강하제), 인슐린 등의 약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치라는 숫자를 통제할 수 있지만 질병의 근본적인 개선에는 이르지 못한다. 의학과 약에 대한 인식전환을 하는것은 자가자신과 가족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필자의 소원은 다이어트법도 아니고 종교도 아니다. 오직 건강을 위한 하나의 생존방법의 내용이다. 우리 신체에 가장 적합한 생존을 할 수 있으며 질병에 걸리지 않고 질병에 걸린사람은 개선되어야 한다. 신체에 좋은 일을 베푼다면 반드시 훌륭한 겨로가가 나타난다. 몸은 매우 뛰어난 자기조절기관(Feed Back Machine)이다. 필요한 것이란 오로지 강한 의지와 인내에 따르는 실천뿐이다. 자기자신이 어느만큼 중요한가. 얼마만큼 건강해지고 싶은가. 자신의 몸속을 손상시키거나 오염시키거나 하는 일이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그리고 통원치료나 질병에 대한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데 대해 심사숙고 해 본다. 식사를 인생의 낙으로 삼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먹거리를 선택, 제한하게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건강과 즐거움이 감소하는 것의 두가지 중에서 어느쪽을 우선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자신의 삶방식여하에 따라서 결정된다. 자기자신에의 교육이다. 자기자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정말로 잘 알고 있는자에게는 진실이 분명해진다는 것이다.

건강만들기는 집 만들기와 비슷하다. 좋은 재료로 만든 집은 태풍과 지진에도 끄덕 없지만 조악한 재료로 세운집은 바로 붕되되고 만다는 이치이다.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신체에는 좋은 재료를 공급하고 소중하게 보호해야 한다. 티끌모아 수입내 지출되면 부자되고 잔병모아 체내에 축적되면 질병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관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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