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김제지평선축제를 선정했다.
이달의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 여행작가, 여행동호회 회장 등 여행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된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10월 중 ‘얼쑤! 우리 고장 축제 한마당!’이란 테마로 김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인 지평선축제를 비롯해 벽골제, 금산사, 귀신사,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망해사, 학성강당 등을 9월 초 방문해 사전취재 후 공사 홈페이지 및 국내외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글로벌 명품축제 비전 2010' 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정부지정 6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농경문화 축제로 올해는 타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우리 민족 농경문화를 알리는 세계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1,233m 가장 긴 인절미 만들기 한국 기록도전, 쌍용(횃불)놀이, 벼고을 퍼레이드 입석 줄다리기, 벼고을에 타오르는 불의 눈(프랑스 공연단), 비전 2010 우정·희망·화합·사랑 연날리기 등 대형 신규 프로그램 및 기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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