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
해리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
  • 남궁경종
  • 승인 2010.08.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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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면민의날 행사가 지난 29일 해리중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이강수 고창군수, 이만우 군의회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출향인사, 도농결연단체인 서울 강남구 삼성2동 동장과 직능단체장들, 자매결연단체인 의정부시 송산1동 동장과 김시갑 경기도의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지 공영주차장에 ‘해리면 연혁비 제막식’을 가졌다.

또한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최형진 현 오성RPC 대표와 전 재경해리면민회장 나형균씨가 해리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해리면민회(회장 이현국)가 주관하고 해리면(면장 김용직)과 해리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면민의 날이 제정되지 못해 안타까워하던 면민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진 결실로 이날 행사에서는 12개리 46개 마을 주민들이 민속경기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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