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생활밀착형 과정으로 1기는 8월3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2기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각각 5일간 20명씩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PC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는 흥미위주 교육에서부터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정보활용에 필요한 농산물 출하지원 시스템, 농산물 가격분석, 농가경영장부 데이터 분석요령 등 실습 위주의 집중적인 교육 진행으로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60여명 이상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중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연간 매출이 1억원을 넘는 농업인도 있으며 정보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정보화교육장을 연중 개방해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