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완주군은 삼례 상신마을에서 임정엽 완주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신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396㎡, 연면적 73.71㎡ 규모로 지어진 상신경로당은 앞으로 상신마을은 물론 주변마을 어르신들이 마을 대소사를 함께 하고, 서로 돕고 칭찬하며 덕담을 나누는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정엽 군수는 “상신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로당을 통해 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중심역할을 하도록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삼례읍 상신마을(이장 한수열)은 53세대, 125명이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주민들간 화합이 잘 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완주= 김한진기자 khj2365@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