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발전협의회(회장 최종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이순봉 의장, 의원, 관내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면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렸다.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행사는 신명나는 농악공연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아시스 문화예술단 공연, 경품추첨,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신덕면 발전협의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중식과 과일, 음료 등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하고 면민 화합을 다지며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최종연 신덕면 발전협의회장은 “오늘 경로위안잔치가 지역 어르신들께는 기쁨을 드리고 젊은층에게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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