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 고창군과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 2010대학 평생교육 활성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23일부터 12월말까지 지역주민을 위해 운영된다.
2010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실버산업서비스 전문가 과정, PC정비 및 인터넷 쇼핑몰 운영 과정, 원예치료사 과정, 복분자 양조 및 유가공 전문가 입문 과정, 다문화 방과후 영어지도사 과정, 실버태극권 과정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5개소에서 운영되며 학습비는 전액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군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취업과도 연계돼 실업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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