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용지면민의장 수상자 2명 선정
김제 용지면민의장 수상자 2명 선정
  • 조원영
  • 승인 2010.08.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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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안상일, 조승룡)는 20일 용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용지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는 공익장 부문에 서정숙(56세·용지면 생활개선회장 )씨와 황형식(47세·용지환경감시단장)씨를 공동 선정했다.

서정숙씨는 2007년부터 용지면 생활개선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 마인드를 함양시켜 지평선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봉사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본보 주최 친절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황형식씨는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시 대형소독기 차량을 직접 운행하면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는 등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화합하는 용지면을 이루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에 열리는 제20회 용지면민의 날 및 황토농산물축제 행사시 가질 예정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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