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통합물류센터 전국 20곳 구축
중기청, 통합물류센터 전국 20곳 구축
  • 김민수
  • 승인 2010.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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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소 소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나들가게‘가 전국 1,200개를 돌파한 가운데, 향후 정책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중기청장은 이 자리에서 유통체계 혁신 및 나들가게사업의 발전방안으로 중소 도소매업의 가격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중규모(10,000㎡) 이상의 거점형 통합물류센터 20곳을 2013년까지 건립 추진한다고 발표할 계획이다.

또 통합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전국적 공동구매시스템 구축 및 개별점포의 조직화를 유도해 서민물가안정과 중소 도소매업의 자생력 제고하고 다음달부터 ‘나들가게‘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존 간판보다 고품질 절전형 LED 간판을 보급한다.

이번 워크숍은 나들가게의 핵심적 성공요소, 지도요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과 나들가게사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이 주가 되며, 점주로부터 인정받아 추천된 우수경영지도요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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