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서장은 이날 오후 3시 오동석 강진파출소장과 함께 임실군 강진면 갈담리, 덕치면 양지마을 등을 잇달아 방문해 최근 잇따른 폭우로 피해를 입은 2개 농가에서 복구작업에 나선 기동대원 120명을 격려했다.
이날 복구작업 나선 기동대원들은 폭우로 붕괴된 임모씨 창고 철거 작업과 박모씨 논에서 쓰레기 수거 및 벼 세우기 작업 등을 펼쳤다.
양 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폭염속에서도 복구작업에 나선 기동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피해주민을 위해 우리가 고생스럽고 힘들더라도 더 노력하여 아픔을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김경섭기자 k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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