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김제시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
  • 조원영
  • 승인 2010.08.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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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 해결하고 각계각층의 생생한 시민여론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읍·면·동장 현장행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읍·면·동장 현장행정’은 주 2회 이상 19개 읍·면·동장이 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시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의 여론이나 건의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발전 초석을 다지는 ‘지성감민’ 실현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과 자세가 필요하다.”며,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행정의 문제점, 시민불편 사항 등을 시민들과 함께 읍면동에서 가장 먼저 피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읍·면·동장들의 현장행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전 공무원에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주문했다.

김제시는 지속적인 읍·면·동장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해 나감은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문제점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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