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의 고장을 상징하는 드넓은 평야 모습과 일제시대 나라 잃은 젊은이의 고뇌어린 모습, 농촌의 모습 등을 다양하게 묘사했다.
아리랑문학마을 현장에 위치한 내촌마을에서 실시한 마을 벽화 그리기는 아리랑문학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자는 죽산자치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페인트 비용을 자치위원회에서 부담하고 죽산면장 등 직원들이 같이 참여해 담장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
김추식 죽산면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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