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는 문자해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열린 강좌로 운영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건강·취미 강좌 등까지 병행한 시민교육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43개소 주민센터와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에서 문해교육을 비롯한 기체조, 요가,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문해교육 학습장 명칭을 늘푸른학교로 변경해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해자들도 함께 참여하는 범 시민평생교육의 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