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와 군산의료원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구체적인 알코올상담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약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도 함께 약속했다.
알코올상담센터를 위탁관리하게 된 군산의료원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 진료연계, 환자관리의 연속성, 공공보건사회사업실과의 사업연계 등 자원을 공동 활용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알코올 사업 수행으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 확대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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