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국가산업단지에 군산공장을 신축중인 건축용 철강 구조물인 일체형 데크를 생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11일 군산시에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200여만원과 김치냉장고 1대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미력하나마 어려운 여건속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을 지속적으로 돕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오는 2012년까지 28만7천504㎡부지에 4단계에 걸쳐 총 사업비 1천300억원을 투자해 연생산 열연 및 후판 60만톤과 냉연 20만톤, 형강 20만톤 규모의 가공 시설과 실내 80만톤과 실외300만톤의 저장 및 물류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