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건식 김제시장은 8월 청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8월에도 김제의 새로운 100년 초석을 다지기에 많은 당면업무들이 산적해 있다며 이번 인사에 따른 인계인수 철저, 25일에 있을 새만금지구 내부개발 방수제공사 기공식, 지평선축제 준비, 열악한 재정의 돌파구인 각종 대형 국책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 지속 노력, 시민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마철 재해발상에 따른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 적극 대처해 재난·재해예방활동 강화와 8월은 고품질쌀 생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벼농사 막바지 병해충 종합 방제, 식중독 및 수인성 등 전염병 예방 등 하절기 방역관리도 재삼 강조했다.
인사와 관련 일부 불만 여론에 대해 이시장은 ‘지난 인사에 다소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 인사원칙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하려고 많이 고심했다며 직원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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