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은 ‘메이드人 그린 fair’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국단위의 박람회에 참석해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보며 주민들의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농특산물 가공제품의 특성 및 경향 등을 파악해 10년 권역 기본계획수립에 반영하게 된다.
김길승 위원장은 “향후 권역 기본계획수립시 소득사업분야의 계획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오늘 견학이 주민들 모두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포권역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촌마을사업 대상지로 지난 2009년도에 선정되어 2011년부터 5년간 약 6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경관개선, 주민소득확충, 생활환경정비 등의 분야별로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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