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은 맞벌이 부부 및 이혼율 증가 등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서민층 ‘소녀·소년가정’ 청소년들로서 보호자의 자력 보호가 곤란하거나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대처하기가 어려운 청소년을 선발,이에 선발된 자의 동의를 얻어 경찰관과 소년, 소녀와 1대1로 모두 6명이 결연을 맺었다
이날 진서장은 이번 결연을 맺은 경찰관에게는 보호자라는 책임감으로 내자식 내동생과 같은 마음으로 보살피라고 주문 했으며 소녀·소년에게는 결연을 맺은 경찰관을 부모나 형제자매같이 생각 하여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항상 상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 했다.
이어 정읍경찰서 변표준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결연 소녀·소년에게 장학금도 전달 했다.
정읍=김호일기자 kh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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