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사회봉사단'은 올해로 16회년째 농촌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가옥내배선교체, 가전제품수리, 수지침 시술,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효도사진촬영, 농기계수리, 물리치료등 이루어졌으며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및 호응이 좋아 인근 마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봉사현장을 다녀갔다.
삼성전기 사회공헌팀 서영민 부장은 "완주 고산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준 마을주민 및 고산농협, 지역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고산지역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지역에 위치한 전북푸른학교(전 전북재활학교)에 장애아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를 지원했던 삼성전기는 마을 주민들과도 인연이 되어 농촌의 정이 살아있고 낙후된 마을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도·농상생의 모범이 되고 있다.
완주= 김한진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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