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초선의원 '의욕충만'
장수군의회 초선의원 '의욕충만'
  • 이승하
  • 승인 2010.07.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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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 7명 의원들은 연일 섭씨 33도의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행부가 올 하반기에 추진할 업무보고를 청취하느라 여념이 없다.

장수군 의회 제6대 7명 의원들의 분포도는 5선 1명, 재선 1명에 나머지 5명이 초선의원으로서 군정을 알려고 하는 의욕이 대단하다.

그의 실례로는 의장과 부의장이 다선의원들을 제치고 초선의원들로 구성되는 등 자아성찰의 의지가 충천해 있다.

이와 같은 발상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려면 먼저 군정을 정확히 알고 공부해야 한다는 극히 평범한 진리를 깨닫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오는 8월 5일까지 실시되는 군정청취 및 질문인 지난 23일 의회 소회의장에서 펼져진 군정 질의 응답 과정에서 5명의 초선의원들의 질문내용은 초선의원답지 않게 매끄럽고 날카로왔다는 집행부 실무자들의 평이다.

아무쪼록 장수군의회 초선의원들의 군정에 대한 예리한 질문은 장수군 지역발전과 군민복지 향상에 기폭제가 되어 잘사는 농촌으로써 획기적인 계기가 될 징후가 엿보이고 있다는 평판이 자자하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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