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사무총장 박영진> 공자의 고향 산동사진전시회를 마치고
<(사)한중문화협회전북지부 사무총장 박영진> 공자의 고향 산동사진전시회를 마치고
  • 장정철
  • 승인 2010.07.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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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 산동반도에서 닭우는 소리가 군산에서 들린다고 하였으니 말이다.

공자의고향이 산동성 곡부(曲阜), 이곳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공자 사당이 있으며 산동성이 공자의 고향임에 자부심 또한 대단한 곳이다,

중국산동성은 중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이 살고 있으며 9천471만여명과 17개시와 140여개 현(시,구)를 관할 하고 있으며 성정부 소재지는 제남시이다.

중화민족 어머니의 강인 황하,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인 해발 1532.7m의 태산이 있으며 태산에는 한무제가 내 치적은 후대가 기록 할 것 이다며 세운 무명비,황제들이 등극하면서 고한 바위 비문등이 있다.

산동성에 진출한 외국기업은 2026개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청도, 위해 연태 등이며 국제공항이 제남, 청도 연태 등 3군데나 있어 외국기업들이 투자 할수 있는 인프라가 가장 잘 형성되었으며 이곳에만 우리 교민들이 20~30만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한다.

공자의 사상을 연구하고 숭배하는 향교가 전라북도에 26군데가 있다는 사실에 우리의 “효(孝)“사상(思想)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를 알았고, 중국가정은 오로지 왕자와 공주만 있어 공자의 ”효(孝)“사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자의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공자의고향 중국산동사진” 전시회는 도민들과 향교 관계자들의 지대한 관심, 언론의 홍보, 전라북도를 비롯한 각계의 후원이 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 정부 신문 판공실 관계자들이 큰 성과를 거둔 행사라고 평하기에 이르렀다.

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 정부는 전라북도가 산동성에서 추진 하고자 하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 협조 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금년 9월24일~30일까지 산동성 제남에서 "한중일 명품전시및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하면서 전라북도와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희망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3회산동문화산업박람교역회”에 200여만명이 참석하는 행사와 같이 진행, 200여만명의 중국인민들이 참여하므로 좋은 홍보 기회라고 한다.

그간 중국에만 진출하면 모든 사업들이 잘 될것이란 생각과 해외에 진출을 하면서 중국에 진출을 모색 해보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 착오를 경험한 기업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특히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는 중국에 진출하기란 너무 어렵다고 판단 할수 있는 근거가 되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

이제 선입견을 버리고 세계화를 추진하는 기업 이라면 성공 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 기회를 잡아야 할것이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기회가 있다면 가능성의 타진을 과감하게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공자의고향 중국산동사진” 전시회가 많은 도민들과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성황리 마침으로서 중화인민공화국 산동성 정부 신문 판공실에서는 “전라북도가 산동성에서 추진 하고자 하는 사업에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표현했다.

이는 양도성간에 우의와 신뢰가 쌓여 다방면의 교류가 이루어질 기초가 확립되었다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전시회의 성과는 언론,문화,예술,체육교류 등에 활성화의 계기가 됨으로서 양도,성간에 윈윈 할수 있는 전략과 지혜를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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