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명·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도민 생명·안전지킴이 역할 최선"
  • 이승하
  • 승인 2010.07.1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전북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뜻하지 않은 화마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비록 연약한 여성이지만 남성대원들을 도와 맡은 바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19일 전라북도 제 7대 여성의용 소방대 연합회장에 취임한 장수출신 박덕순씨(52 · 장수읍)의 부임 일성이다.

신임 박연합회장은 지난 1989년도에 장수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장장 21년을 하루같이 화재 현장에서 남성소방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주력해온 여장부로서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그 뿐만아니라 박 회장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로서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가정에서는 1남1녀의 훌륭한 어머니와 아내로서 현모양처로 가정에서 대들보 역할을 다해오는 등 대내적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여성으로 통한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