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 "관광객 맞이 만전"
장재영 장수군수 "관광객 맞이 만전"
  • 이승하
  • 승인 2010.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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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장수군수는 19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굶주린 멧돼지들이 허기를 채우려고 인근 야산 주택가에 출몰하는 등 사람들이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으나 유해조수 사냥에 따른 허가는 군 산림과에서, 총기에 따른 허가는 경찰서에서 따로따로 이뤄지고 있어 적기 퇴출 및 사살에 박자가 맞지 않다”며 “행당 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사람들의 피해 최소화에 각별히 유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 군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으나 장수군의 당면한 업무중인 의회 업무 보고, 추경예산 심사, 을지훈련 등 업무에 차질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장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방화동 가족 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토옥동계곡, 덕산계곡 등 주요 계곡에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공중화장실, 숙박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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