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강은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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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경
  • 승인 2010.07.1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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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콜레스테롤 안전수치, 정제가공식품, 흰식품정체를 되새긴다

콜레스테롤은 아무리 지신(脂身:기름덩이)을 제거해도 그리고 닭고기와 생선과 같이 붉은 살코기보다는 지방분이 적은것을 선택해도 콜레스테롤의 양은 그치지 변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은 동물성 식품에만 포함되는 물질이다. 우리들의 생체는 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스스로 만들고 있으므로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분량은 쓸모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육싱동물이 아니므로 콜레스테롤의 처리능력이 빈약해서 1일 100㎜이상의 콜레스테롤을 처리할 수 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래의 일반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대개 300∼400㎜의 콜레스테롤을 매일 섭취하고 있다. 100㎎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5% 상승한다. 여러분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하이면 안전하다고 알고 있지만 150㎎/㎗을 넘으면 콜레스테롤이 10% 증가 할수록 심장발작의 리스크는 20% 증가해 간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HDL(High Density Lipoprotein)콜레스테롤 수치로 나눈 숫자를 4이하로 유지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궁극적인 방법은 과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다. 미국의 과일, 채식주의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120∼150㎎/㎗이다.

정제 가공식품은 영양이 없는 식품일까? 설탕과 백반, 흰빵, 파스타, 우동 등 정제 가공한 탄수화물 식품의 섭취량 증가와 함께 당뇨병과 비만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의 질병은 정제가공기술이 가져다 준 가장 비극적인 산물이다. 당뇨병은 50년 만에 32배나 증가해서 현재 일본인 성인 63명중에 한 사람은 당뇨병(예비군도 포함)이다. 그리고 50세 이상의 남성 두사람에 한사람은 비만으로 이러한 경향은 일본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비만과 당뇨병은 암과 심장병, 최경색, 실명, 수족의 전달 등의 무서운 합병증으로 진행해가는 무언의 예고이다.

정제가공식품은 미국에서는 ‘엠프티 칼로리’라고 불리고 있다. 그것은 전곡류(全穀類)를 정제함으로써 우리들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속의 자연 패키지가 붕괴도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제거된 ‘영양 제로의 식품’이기 때문이다. 정제도니 탄수화물을 섭취할때 우리들의 건강에 해로운 문제가 3가지 있다.

첫째, 신체가 이것을 대사함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정제과정에서 상실되었으므로 이들 영양이 몸의 비축분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비타민과 미네랄 부족이 생긴다. 칼슘이 뼈로부터 상실되어 골다공증이 되며 비타민 B와 크롬부족으로 당대사기능(糖代謝機能)이 혼란에 빠지면서 당뇨병의 요인이 되며 신경기능부전으로 주의결합, 다동성장해와 이혼의 요인이 되는 등 비극적 피해가 발생한다. 영양부족으로 신체는 바로 공복을 느끼게하고 그것은 또 먹기로 악순화나을 반복하게 됨으로써 비만이 되어간다. 둘째, 흰식품은 그것의 정제과정에서 식이섬유를 잃게됨으로 그것이 몸에 섭취함과 동시에 혈당치가 급상승하면서 당을 재빨리 세포에 공급코자한다. 그 결과 인슐린(혈액중의 당을 세포에 송출할때 필요한 호르몬)이 대량으로 동원되어 혈당치는 정상으로 되돌아오지만 세포에 공급된 당이 바로 쓰이지 않기 때문에 지방으로서 축적되고 만다. 살이 찐다는 것이다. 지방증가로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이 심장병과 뇌경색의 리스크가 높아진다. 혈액중의 당레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셋째, 흰식품은 식이섬유가 상실된 것이므로 유해물질로 장래를 막히게 하고 체내환경을 약화시켜서 질병의 기초를 만들어 간다. 변비와 대장암의 리스크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요, 장내의 박테리아의 밸런스를 파괴하고 유해균을 증가시키게 되면서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근본취지는 내몸에 있는 ‘자장효소’를 아끼고 저축하고 과일이나 야채에서 나오는 효소를 빌려 쓰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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