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지난달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 김완수
  • 승인 2010.07.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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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난달 어음부도율이(전자결제액 제외) 건설업 및 서비스업의 부도 금액 증가로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0년 6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6월 어음부도율은 0.27%로 전월 0.2%에 비해 0.07%p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3억1천만원→16억5천만원), 서비스업(2억4천만원→3억9천만원), 제조업(9억4천만원→9억5천만원) 등 전업종에서 부도금액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남원(0.47%→0.63%), 군산(0.14%→0.25%), 전주(0.25%→0.33%), 정읍(0.01%→0.04%)의 어음부도율이 상승했다.

한편, 6월중 신규 보두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3개로 전월 4개보다 1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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