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명종합건설 김승수 대표와 (주)건우 이정기 대표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철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정 대표는 21년간 전문건설업을 영위해오면서 건실시공과 건설기술개발 및 보급, 기능인력 양성 등 건설산업발전에 기여한 점과, 2003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6년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원의 권익증진 및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1997년 (유)전일건설을 설립하여 미8군공사(CCK, FDA)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2000년 종합건설의 토목, 건축 면허를 취득하여 그동안 성실시공으로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건우 이 대표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0년간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자로서 사명을 다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 (유)진영건설을 설립하여 건설업에 진출한 후 1994년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여 건설인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경영합리화 및 기업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원·하도급간 상생을 실현하는 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기념 및 수상식은 15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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