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수군수는 12일 월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하여 어제까지 장수군에는 평균 150mm이상의 장맛비가 쏟아졌으나 홍수로 인한 논밭과 하천이 유실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고 전제하면서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고 내일과 모레 또다시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산하 공무원들은 항상 대기상태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예의주시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군수는 "하절기 불청객인 각종 전염병 예방은 물론 축사방역활동에도 인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데까지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방역태세를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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