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소상인 특별보증지원 협약 체결
(재송)소상인 특별보증지원 협약 체결
  • 익산=최영규
  • 승인 2010.07.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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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상인들에게 무담보 신용보증으로 46억원을 지원 약속하는 협약식이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 전북신용보증재단 진대권 이사장, 농협익산시지부 손선규 지부장, 중소기업은행 이선권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사업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에게 무담보 신용보증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전북신용 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을 하고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와 중소기업은행 익산출장소에서 대출을 취급한다.

이 사업의 재원은 지역의 대형유통업체 2개소가 기부한 4억6천만원으로 마련됐다.

특별보증대상자는 사업자등록증상 3개월이 경과한 5인 이하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록상인, 익산시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원으로 1인당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이달중에 희망대상자 모집공고 및 신청자 접수를 받고 8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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