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 감소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 감소
  • 김완수
  • 승인 2010.07.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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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2010년 전북지역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149.39%, 코스닥시장은 257.66%로 전년대비 각각 403.56%p, 200.96%p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유가증권시장은 올해 상장주식 1주당 약1.5번, 코스닥시장은 약26번 매매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상장주식회전율이 200% 이상은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6종목으로 전년대비 유가증권시장은 3종목이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은 2종목이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종목은 일경(832.56%), SH에너지화학(223.05%), 대우부품(150.91%)이며, 하위종목은 백광산업(4.36%), 전북은행(14.41%), 페이퍼코리아(17.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의 회전율 상위종목은 오디텍(615.67%), 세븐코스프(371.10%), DS제강(304.84%)이고, 하위종목은 한국종합캐피탈(3.41%), 나리지*온(65.59%), 네패스신소재(203.48%) 등이다.

김완수기자 kim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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