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 네번째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성료
완주교육청 네번째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성료
  • 김한진
  • 승인 2010.06.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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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 네번째 교육이 29일 오후 6시 30분 우석대 문화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완주교육청은 자녀교육에 있어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학부모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뜻있는 지역 독지가의 릴레이식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부모 연수에는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더욱 유익하고 인기있는 연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유·초·중학교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독서전문가이며, 독서영재 푸름이 아빠인 최희수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특강이 펼쳐졌다.

김동복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의 학교참여는 학부모 연수 참여에서부터 시작되며, 학부모가 아는 만큼 자녀가 성장하므로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가정, 교육청이 연계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완주=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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