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관은 익산 왕궁면 광암리 왕궁농공단지 내에 10억원을 투입, 372㎡ 규모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이 곳은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지역을 찾는 기업인과 일반인에게 2015년 이후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또 식품클러스터 투자환경과 비전제시 기능을 강화해 식품산업 중심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되며, 다양한 전시물과 첨단 영상자료 등을 통해 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은 홍보관을 통해 식품클러스터의 실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 시장의 거점이 되는 이상적인 투자지로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