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김광호 위원장은 “세계 40 여 개국 1천2백 여 명의 태권도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서비스와 안내로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를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유영만 부군수도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는 무주에 매력을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1백 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25, 26일 무주리조트와 예체문화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세부일정에 대한 안내 교육 및 대회 행사장 일원 현장답사 등 대회준비를 마쳤다.
무주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대회는 세계 40 여 개국 1천2백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에는 품새 및 겨루기 관련 세미나 및 무주투어 5일에는 품새 및 겨루기 경연대회 그리고 6일에는 전북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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