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동성폭력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로 교육청·지자체 관계자, 아동안전보호협의회·녹색어머니회·청소년선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날 방범진단에서는 학교 일원 5백m를 기점으로 한 통학로 및 안전 취약장소에 대한 CCTV 및 가로등 설치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황대규 서장은 관내 무주초·중앙초 를 방문해 교육장을 비롯한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동보호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마음놓고 학교에 다닐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아동들의 등하굣길 안전보호활동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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