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북발명육성협의회 회장인 서명래 교장 선생님과 완주 교육청 김동복 교육장님의 축사와 미래 우주강국의 자존심이 될 영역인 로켓발사를 시작으로‘2010 완주 발명페스티벌’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완주군내의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형상기억의 세계, 생체모방로봇 등 16개의 다양한 과학체험마당과 전라북도 학생 발명품 시상작으로 전시된 발명품전시관 및 저탄소 녹색성장 LED 전시관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에어에 참가했던 최규민 학생은 “공기압을 이용해 비행기를 날리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다. 공기압이 아니라 다른 원리로 비행기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서 카이스트에 진학하고 싶은 꿈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다양하고 폭넓은 과학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이루어진 이 행사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여 미래의 발명 꿈나무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완주= 김한진기자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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