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휴양림 내에 산막 및 휴양관 시설 16실을 갖추고 예약신청을 받아 내달 1일 개장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휴양공간으로 제공한다.
임실군 삼계면 죽계리에 위치한 세심자연휴양림은 전주에서 40여㎞ 떨어진 곳으로 휴양림 지구 내 죽계댐이 있어 산과 호수와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휴양림 뒤편으로는 원통산과 지초봉 등산로와 임도를 활용한 산책코스가 있어 더 없이 좋은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침엽수와 활엽수가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계곡부에는 수원이 풍부해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지로는 최적의 상태를 이루고 있다.
세심휴양림 산막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청 산림축산과 산지자원화담당(640-2492~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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