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호남권 우수제품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협력으로 우수제품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조달업체 호남권 협의회를 광주전남북지역협의회 지회장에 익산 소재 성호철관 송재관 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송 지회장은 “광주전남북에 위치한 정부조달 우수제품 회원사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해 협회에 반영을 요구하고, 우리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협의회 회원 상호간 침목을 도모하고 우수제품 관련 지식과 정보교류에 앞장설 것이며, 우수제품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성호철관은 수지파형강관 전문업체로써 2002년부터 우수제품기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북의 대표적인 철관업체이다.
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조달청은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중시하는 조달시스템을 구축, 고객에게 최고가치(Best value) 서비스 제공 등 시장과 호흡하는 조달행정을 통해 기업의 품질 및 기술혁신을 유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히고“호남권 우수제품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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