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빈집, CCTV가 지켜줍니다"
"농번기 빈집, CCTV가 지켜줍니다"
  • 박영기
  • 승인 2010.06.17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경찰서 마을입구 설치 권장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에서는 마을입구 CCTV설치를 각 마을에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현재 마을입구 CCTV는 임실관내 28개 마을에 총 64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또한 6월 중에는 17개 마을에 73대를 추가적으로 설치 할 계획이다.

6월 말까지 추가설치가 완료되면 임실지역에는 총 167대의 마을입구 CCTV가 설치·운영 되며 지역주민 자위방범 체제 강화 및 체감치안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동석 강진파출소장은 “마을 자체예산으로 설치되는 CCTV인 만큼 주민들의 동의가 절실하여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들 또한 농·축산물 절도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협조적이다”며, “행정기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 박영기기자 ykpar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